[오피셜] ‘결국 해냈다!’ 손흥민, 2020 푸스카스 상 수상, 아시아 역대 두번째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01218-102317

국제축구연맹(FIFA)는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3시 경부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를 진행중이다. 골기퍼 부분 시상이 끝난 후, 푸스카스상 시상이 진행됐다.

푸스카스상의 최종 후보는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을 포함해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총 3인 이었으며, 이들은 전문가와 팬투표를 합산해 최종 3인에 선발 되었다.

FIFA가 2009년부터 제정한 푸스카스상은 전년도 11월부터 해당연도 10월까지 전 세계 축구경기에서 나온 골에서 중 가장 위대한 골을 선정한다. 상의 이름은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최종 수상자는 팬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되며, 한해의 가장 뛰어난 골을 득점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20201218-102357

결국 18일 기준, 최종적으로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2019년 12월 무려 70m 가량을 드리블하며 번리 수비수 5명을 뚫어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이미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 시즌의 골’에 뽑히기도 했으며, 각 종 현지 언론에서도 대서 특필 한 적 이있다.

20201218-102423

이로써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역대 2번째 푸스카스 수상자가 됐다. 역대 최초 아시아 수상자는 2016년에 이 상의 주인공이 되었던 말레이시아 출신인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다.

20201218-10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