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콜로 동료 불러 ‘만취 여승객’에게 집단으로 몹쓸 짓 한 광주 택시 기사들, 알고 보니 상습범

그룹콜로 동료 불러 ‘만취 여승객’에게 집단으로 몹쓸 짓 한 광주 택시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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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폭력 처벌법상 특수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택시기사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 하고 10년동안 전자발찌를 착용 명령했다.

또 공범인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6년과 4년 형을 선고했다. 지난 해 10월 9일 오전 5시쯤 택시기사 C씨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만취한 20대 여승객을 태웠다.

택시기사

C씨는 곧 바로 A씨와 B씨에게 그룹통화를 해 “만취한 여성 승객을 택시에 태웠다”라고 말했고, B씨의 차에 승객을 옮겨 태워 A씨의 원룸으로 가 집단 성폭행했다.

A씨는 이미 2019년부터 성범죄를 여러번 저질렀었다. 재판부 측은 “승객을 보호해야 할 택시 기사들이 직업을 망각한 채 여성 승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비난 가능성이 큰 점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