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과 똑같이 해라” 어린 자신의 딸들에게 성범죄 저지른 남성

“이것과 똑같이 해라” 어린 자신의 딸들에게 성범죄 저지른 남성

40대 남성친부 A씨는 지난 2016년 대전 중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큰딸 B양에게 자신의 신체를 만지도록 하고 유사 성행위를 강요하며 성추행했다.

또 당시 7살이었던 작은 딸에게 포르노를 보여주며 “똑같이 해라”며 요구했고 성폭행까지 했다. 이 같은 범행을 아이들이 청소년이 될때까지 저질렀다.

친부

결국 B양은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 28일 대전지법 제 11형사부는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13세미만미성년자위계간음,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및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 아동, 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 시설 등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 측에서는 “어린 두 딸을 성적 쾌락의 해소 대상으로 여겨 추행하고 간음했고, 피해자들은 평생 큰 상처를 안고 살아야 한다. 가장으로서 보호막이 아닌 두려움과 공포의 존재가 됐고,

큰딸의 신고가 아니었다면 더 큰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여 엄벌이 마땅하다. 다만 벌금형을 제외한 범죄 전력이 없고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양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