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순기능도 있었네..” 현재 코로나로 오히려 좋아진 것들

“의외로 순기능도 있었네..” 현재 코로나로 오히려 좋아진 것들

지금까지 코로나 때문에 조금 불편한 일상을 겪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없는 날 마스크 벗고 바깥 공기 마시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 답답하다. 사실 이 정도는 별거 아니다. 매출 감소와 확진자 발생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그런데, 여기 게시물은 의외로 코로나가 우리에게 이득을 가져다준 부분이 있다고 말한다.

돌이켜보면 코로나 발생 이후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다. 환절기 때 보통 감기 걸리는 법인데,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을 철저히 신경 쓴 덕에 병치레 안 한 거라 추측한다. 그 밖에도 기침하면 안 되는 사회적 분위기, 몸이 아프면 당장 집에 가서 쉬라고 권유받는 문화도 한몫했던 것으로 보인다. 

보통 코로나 하면 무조건 부정적인 면만 보려는 경우가 다수다. 코로나 관련 뉴스 기사를 보면, ‘내가 코로나 때문에 망했다’ ’코로나 때문에 살기 어렵다. 정부는 뭐 하냐’는 댓글을 자주 본다. 

생각해보자. 과연 코로나 하나 때문에 어려움이 생겼을까? 물론, 코로나가 여러 타격을 준 건 맞다. 하지만 지금 안 풀리는 상황을 100% 코로나 탓으로 돌리면 안 된다. 엄밀히 따지면 지금 겪는 힘듦은  ‘오랫동안 방치했던 문제가 코로나라는 외부 충격을 만나 한꺼번에 터진’ 것이다. 

우리는  ‘설마 이런 일까지 벌어지겠어?’ 생각하며 안일하게 산다. 지금 돈 잘 버니까 앞으로도 계속 돈 잘 버는 줄 안다. 한참 잘 나갈 때 ‘승자 효과’에 빠져 최악에 대비하지 않는다. 망할 지도 모른다는 걸 인지하지만, 애써 외면한다.

혹자는 ‘어차피 일은 벌어졌고! 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어쩌란 말인가?’ 따질 수도 있다. 이 글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문제는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다”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지금 겪는 어려움은 단시간에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지금 처한 고통을 피하고 싶어, 쉬운 방법을 찾으려 하면 할수록 문제는 삶을 지배하게 된다.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계속 어려움을 회피한 사람은 결국, 인터넷에 세상 비판 댓글을 남기는 폐인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금 처한 문제를 벗어날 수 있을까?

방법은 딱 하나다. “지금 무엇을 잘 할 수 있을지 집중”하는 것이다. 과거의 실수는 인정하고, 부족함을 받아들이자.  지금 할 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힘든 상황을 전적으로 포용하고, 매일 작은 일이라도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을 해야 한다. 남들이 볼 땐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갈 필요가 있다. 실수하면 반성하고, 누적되지 않게 수정 보완할 줄 알아야 미래에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다.

정리하겠다. 100% 나쁜 일은 없다. 100% 원인 되는 일 또한 없다. 섣불리 자신이 힘든 이유가 코로나 때문이라고 단정 지으면 안 된다. 사상 최악의 질병이라는 코로나 시국 가운데서도 누군가는 성장하고, 살아남고, 더 잘 된다. 앞으로도 이런 어려움은 계속 찾아올 것이다. 그러니,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 탓 하지 말자. 대신 반성하고 되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