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리지 “음주운전은 제 2의 살인자다.” 과거 했던 발언 본인에게 한말인가

연예인 리지 “음주운전은 제 2의 살인자다.” 과거 했던 발언 본인에게 한말인가

평소에 '교통사고' 많이 내 자동차 1대로 '보험료 600만원' 냈던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 인사이트
음주운전 교통사고' 리지, 제2의 살인자라더니…'자가당착' - 중앙일보
애프터스쿨 리지 음주 운전 택시추돌 충격

연예인 리지 “음주운전은 제 2의 살인자다.” 과거 했던 발언 본인에게 한말이 재조명 받고 있다.

리지는 함께 술을 먹는 지인이 음주운전을 하려고 하면 바로 대리운전을 부르고, 같은 술집 옆 테이블에 있던 사람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 이동 경로를 알려준다고도 말했다. 질문에서 리지는 “비용 2만원이면 안전하게 살 수 있는데 그 몇만원 때문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해서 되겠느냐, 자기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사고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너무 싫다”고 과거에 발언한 적이 있다.

그러나 리지는 인터뷰 이후 2년이 지난 현재 본인이 직접 음주운전을 해서 적발되었다 .

지난 19일 교통사고로 인해 리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측의 의견에 따르면 리지는 18일 오후 10시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교차로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정황을 수사받고 있다.

그녀는 당시에 술을 마신 뒤였고 음주를 측정한 결과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접촉 사고가 일어난 당시 리지의 차량에는 동승자는 없었고 비교적 가벼운 접촉 사고라 두 사람 모두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알려졌다.

사고가 일어난 후 리지의 소속사측은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문을 공식적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