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역사상 최초” 국민의 힘, 신임 당대표로 이준석 선출


투표율45.36% 2017년 이후 역대 최고치

헌정 역사상 30대 0선 당대표 최초

2위와 11%차이 나며 압도적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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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의 ‘얼굴’이 완전히 바뀌었다. 국민의힘의 신임 대표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금일 11일 선출됐다.

세대교체를 내세운 이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 ‘대세론’을 굳히며, 헌정사상 최초 ’30대 0선’ 당대표가 되게 되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최종 42%를 득표했다. 

이는 당원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이며 ,나경원 후보가 31%, 주호영 후보는 14%를 얻었다. 조경태 후보와 홍문표 후보는 각각 6%와 5%였다.

약 1년간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끝내고 새로 출범하는 지도부는 내년 3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를 진두지휘한다. 공식 임기는 2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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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세대교체’를 내세우며 그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압도적 우위’를 유지해왔다.

나경원·주호민·홍문표·조경태 등 후보가 안정과 경험을 강조하며 막판 뒤집기에 힘을 쏟았으나, 이준석 돌풍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현장 투표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당사에도 제한된 인원만 참석이 가능했다.

앞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10일 32만8천여 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한바 있다. 당원 투표(70%)와 일반여론조사(30%)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선출하는 시스템이다.

최종 투표율 또한 45.36%로 집계돼, 모바일 투표를 도입한 2017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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