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놓고 휴대폰에 시선 고정한 주인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 죽을 뻔한 반려견

인사이트

목줄을 잡지 않은 채 반려견과 엘리베이터를 타는 여성이 보인다.

휴대전화만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이다.

그리고 얼마 후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게 된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에는 엘리베이터에 목줄이 끼인 반려견 한 마리가 그대로 딸려 올라가는 가슴 아픈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이다. 영상에는 엘리베이터에 타는 여성과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은 목줄을 잡고 있지 않다.

이후 여성은 휴대전화에 시선을 고정한 채 1층을 눌렀고 강아지는 뒤이어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

바닥에 널브러진 목줄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서 문 사이에 끼고 말았다.

인사이트

하지만 여성은 이를 보면서도 가만히 있다가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면서 강아지가 그대로 들어 올려지자 그제야 급히 목줄을 잡아당기는 모습이다.

강아지는 순식간에 엘리베이터 천장으로 들어 올려졌고 고통스러운 듯 발버둥을 치는 모습이 보인다.

넷이즈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엘리베이터는 고장이 났고 더는 움직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려견을 키울 자격이 없다”, “강아지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엘리베이터는 자비로 수리해야 한다” 등 비난을 토로했다.

반려견과 외출할 때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는 목줄을 착용하고 리드 줄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강아지가 따라오건 말건 책임감 없이 휴대전화만 바라보는 여성에게 과연 견주의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