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자발찌 연쇄살인범’ 신상 공개…56세 강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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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 전자발찌를 끊어 도주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피의자의 이름은 강윤성. 1965년생으로 올해 만 56세로 밝혀졌다. 

2일 경찰신상공개위원회는 오후 3시부터 심의를 벌인 뒤 강윤성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윤성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차후의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거라고 판단해서다.

심의위는 강윤성이 ‘동일 수법’으로 2명의 피해자를 연속으로 살해하는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또한 강윤성의 범죄가 사회 불안을 야기해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했으며, 폐쇄회로(CC)TV 영상과 강윤성 본인의 진술 등 충분하고 객관적인 증거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한편 강윤성은 지난달 26일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을 살해했으며, 다음날 전자발찌를 끊은 뒤 50대 여성을 또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그는 경찰 진술에서 피해자 1명은 돈을 갚으라고 해 기분이 나빠 살해했다고 했으며, 또 한명은 돈을 빌려주지 않아 살해했다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