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훔치다가 정육점 주인과 베프가 된 강아지. jpg

“안녕하세요?”.. 강아지는 어쩌다 정육점 주인과 친구가 됐을까?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듯이 이 녀석도 눈 앞에 아른거리는 ‘이것’을 지나칠 수가 없었나봅니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주인이랑 산책나간 개가 잠깐 사라졌다가 돌아오는데 큰 소세지 봉투를 입에 물어오는 소동을 소개했습니다.

상파울로에 살고 있는 모이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갔다가 확인되지 않은 무언가를 물고 오는 모습을 견주에 의해 촬영되었다고 하는데요. 모이스가 가까이 오자 확인할 수 있었던 그것은 바로 5kg의 소시지였습니다.

알 수 없는 곳에서 대량의 소시지를 가져온 모리스는 많은 양의 간식을 스스로 찾아냈다는 녀석의 익살스러운 모습과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 뭐라고 하는 견주의 말은 들은 척도 하지 않은 채 유유히 지나쳐 집으로 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견주는 모이스가 소시지를 훔친 정육점 주인을 만나 물건 값을 지불했다고 밝히며 이 익살스러운 순간을 공유하고자 업로드했다고 전했는데요. 그 후, 모이스에게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정육점 주인과 각별한 사이가 되어 지금은 갈 때마다 고기조각 등을 모이스에게 준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훔치고 너무 당당하네ㅋㅋ”, “모이스: 저녁은 핫도그다!”, “공짜밥을 주는 곳이 생기다니…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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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