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면 목숨 걸겠다” 돈다발 사진 추가로 공개한 조폭 박철민

“이재명에 전달, 목숨 건다”…돈다발 사진 추가 공개한 조폭 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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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전 경기도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하고 있는 박철민씨가 “도지사님이 가장 믿는 국제파 조직원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에도 본인이 주장 외에는 구체적 근거는 빠져 여전히 그 신빙성의 의문이 제기되는 바이다.

26일박씨의 사실확인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자필 형태로 작성된 문서가 공개되었다 . 해당 두 문서 모두 A4 용지 6장 분량이었다.

이날 오전 작성된 문서에서 박씨는 “왜 양심선언을 한 자의 전과만 부각이 되고, 이재명 도지사 측에서 활동했던 조폭들의 전과는 안 나오나”라며 ‘이준선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 ‘윤인석 코마트레이드 팀장’, ‘코마트레이드 직원 장모씨, 이모씨, 이모씨’ 등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선거 개입하고”라고 적어, 이들이 이 후보의 성남시장 선거를 도왔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있다고 한다.

특정 기업을 언급하며 “성남시장 이재명에게 뇌물을 주고 표창장, 우수기업, 여러가지 특헤를 받았다”고 적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나온 정황들만 가지고도 합리적 의심할 만한 중대한 일임이 확인된다”고 거듭 강조 했다고 한다.

박씨는 또 다른 사실확인서를 통해서는 “이재명 (전) 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가 공생관계가 아니라면 과격한 언행이지만 제 목숨을 걸겠다”라며 “증거자료 모두 취합하여 조만간 장영하 변호사님과 변호인단님들과 공수처 및 국민권익위원회에 정식 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박씨는 사실확인서의 뒷부분에서 “정세균 의원님이 대선후보가 되어야 한다”거나 “윤석열 전 총장 같은 분이 부정부패를 막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 등 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사실확인서와 함께 ‘돈다발’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 대해 그는 “이 도지사와 모 형사에게 간 돈”이라는 설명을 달았으며 돈다발 사진의 총액은 3억 7000만원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박씨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라고 한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이 전 지사 ‘조폭 연루설’을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보한 장영하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한 상태라고 한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이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 전 지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발 했다고 한다.